내 인생에 영향(영감/꿀잼)을 준 책 3권(이상)을 소개해 주세요.
어떤 영향(영감/꿀잼)을 줬나요?
⇝ Highly Sensitive People (센서티브)
내가 HSP라는 걸 깨닫게 해준 책.
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진정한 나로 살아온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
identity crisis가 와서 한동안 힘들긴 했지만,
덕분에 지금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
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.
여전히 쉽지 않지만 주변에 나를 이런 노력을 지지해주고
힘을 북돋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.
⇝ When Breath Becomes Air (숨결이 바람 될 때)
재작년 회사 북클럽에서 같이 읽은 책인데
내가 영국에 가게 된 eye-opener 라고 할까..
고인이 된 저자는 암 선고를 받고 그 후 1년을 (체력적으로 불가능해질 때까지) 계속 의사로서 일을 하고 수술을 했다.
시한부 인생이라는 걸 알고 나서도 계속 회사에 출근한 셈이다.
이게 나한테는 정말 놀라웠고
짧은 삶이었지만 죽기 직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이미 찾아 하고 있었던 저자가 부러웠다.
북클럽 사람들과 만약 남은 생이 2년뿐이라면 (결과적으로 저자가 암 선고 후 살았던 시간)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서로 공유했는데
난 그 중 1년을 영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.
그제서야 내가 가진 영국에 대한 그리움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았고,
그럼 당장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.
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 찾고
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.
⇝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(신경 끄기의 기술)
이것도 북클럽에서 같이 읽었는데 완벽주의자인 나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다.
하나부터 열까지 잘하려고 하지 말고
싸울 가치가 있는 싸움을 하라는 요지의 책인데
와닿는 부분이 많아 엄청 줄을 쳐놓고 가끔 열어본다.
볼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다.
(런던에 두고 와서 지금은 못 보지만 ^^;;;)
이밖에 내가 좋아하는 책..
⇝ The Righteous Mind (바른 마음)
⇝ The Order of Time (시간은 흐르지 않는다)
⇝ Story of your life (당신 인생의 이야기)
⇝ 달려라, 아비
⇝ 일간 이슬아
⇝ 태백산맥
⇝
내가 HSP라는 걸 깨닫게 해준 책.
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진정한 나로 살아온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
identity crisis가 와서 한동안 힘들긴 했지만,
덕분에 지금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
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.
여전히 쉽지 않지만 주변에 나를 이런 노력을 지지해주고
힘을 북돋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.
⇝ When Breath Becomes Air (숨결이 바람 될 때)

내가 영국에 가게 된 eye-opener 라고 할까..
고인이 된 저자는 암 선고를 받고 그 후 1년을 (체력적으로 불가능해질 때까지) 계속 의사로서 일을 하고 수술을 했다.
시한부 인생이라는 걸 알고 나서도 계속 회사에 출근한 셈이다.
이게 나한테는 정말 놀라웠고
짧은 삶이었지만 죽기 직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이미 찾아 하고 있었던 저자가 부러웠다.
북클럽 사람들과 만약 남은 생이 2년뿐이라면 (결과적으로 저자가 암 선고 후 살았던 시간)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서로 공유했는데
난 그 중 1년을 영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.
그제서야 내가 가진 영국에 대한 그리움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았고,
그럼 당장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.
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 찾고
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.
⇝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(신경 끄기의 기술)
이것도 북클럽에서 같이 읽었는데 완벽주의자인 나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다.
하나부터 열까지 잘하려고 하지 말고
싸울 가치가 있는 싸움을 하라는 요지의 책인데
와닿는 부분이 많아 엄청 줄을 쳐놓고 가끔 열어본다.
볼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다.
(런던에 두고 와서 지금은 못 보지만 ^^;;;)
이밖에 내가 좋아하는 책..
⇝ The Righteous Mind (바른 마음)
⇝ The Order of Time (시간은 흐르지 않는다)
⇝ Story of your life (당신 인생의 이야기)
⇝ 달려라, 아비
⇝ 일간 이슬아
⇝ 태백산맥
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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